about marie antoinette

12 [마이데일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그야말로 여백 없이 꽉 찼다 14-11-04 259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엇 하나 꽉 차지 않은 것이 없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으로 상류계급의 호사스러운 삶을 사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난과 궁핍 속에서 고통 받는 하류계급의 여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과 거대한 역사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 유럽 뮤지컬을 연달아 흥행시킨 EMK뮤지컬컴퍼니가 실력파 제작진과 함께 무려 3년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작인 만큼 그 완성도는 여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연기, 음악, 무대, 감성까지 무엇 하나 꽉 차지 않은 것이 없어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을 꽉 채운다.
 

 

우선 치열했던 두 여인의 삶이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더욱 인간적이고 감성적으로 그려진다. 원해서가 아닌 그저 그렇게 태어나서 얻게된 계급, 그 안에서 누리는 호사와 또 그와는 반대되는 굶주림이 두 여인의 인생을 극명하게 대립시킨다. 이는 한국 버전에서 스토리 변화를 줬기에 가능해졌다.

하지만 그 누구를 동정할 수도, 돌을 던질 수도 없다.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굵직한 사건과 이를 이어가는 과정, 그 안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가 겪게 되는 역사를 넘은 개인의 운명이 그 누구의 편도 들 수 없게 만든다. 오로지 이 두 여인, 또 그들이 살고 있는 역사의 소용돌이가 안타까울 뿐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스러운 삶을 살아 왔지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인 탓에 엄격한 궁중사회의 표적이 된 인물.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프랑스 혁명기 민중의 원성을 한 몸에 받은 역사적 희생양이 되면서 몰락해가는 그녀의 인생이 인간적인 면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든다.
 

 

온갖 공격 속에서도 사랑과 모성애를 기반으로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마리 앙투아네트. 그의 모습에서 역사적 희생양의 외로움과 아픔이 더욱 강하게 다가오는 것도 바로 이 인간적인 부분 때문이다.

마그리드 아르노 역시 의도치 않았던 상황에 이용되고 희생되는, 자신이 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다 결국 다 똑같은 인간 군상에 혼란을 느끼는 과정에서 내면의 아픔이 부각된다.

희생이 싫어 이에 반격했지만 이는 또 다른 희생을 낳게 되니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토록 증오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몰락을 종용했음에도 이를 지켜보는 과정에서 가치관이 흔들린다. 이를 둘러싼 역사적 음모와 인간의 욕심이 그녀를 더욱 괴롭게 만드는 것이다.

두 여인의 내면이 더욱 부각되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이 있기에 가능하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 옥주현 김소현, 마그리드 아르노 역 윤공주, 차지연은 각기 다른 감성으로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상황은 다르지만 역사 속에 상처 받고 흔들리는 두 여인을 각각 연기하며 보고만 있어도 이들의 감성에 빠져들게 만드는 열연을 펼친다.
 

 

두 인물의 인간적인 내면, 배우들의 열연 만큼 무대와 음악 역시 '마리 앙투아네트'를 꽉 채운다.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굵직한 사건을 표현하는데 있어 소품과 무대 장치가 극적으로 이용된다. 무대를 회전시키며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이 효과적으로 표현되며 활용도를 높였고, 경사진 무대를 통해 무대를 앞, 뒤, 옆, 위로 꽉 차게 만들었다.

의상 역시 화려하다.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18세기 프랑스 왕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무대를 더 꽉 채웠다.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는 만큼 무엇 하나 신경 쓰지 않은 의상이 없다. 주조연부터 앙상블까지 조화로운 의상이 무대 자체를 꽉 채운다.

뮤지컬 넘버 역시 추가되며 더 웅장해졌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일본, 독일 공연에서 공개하지 않은 '증오 가득한 눈', '이 밤을 기억해', '눈물로도 가질 수 없는 그 꿈',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 등 곡을 추가하며 극의 갈등 구조를 강화했다. 이에 음악은 더욱 처절해졌고, 이를 채우는 배우들의 가창력이 돋보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그야말로 여백이 없다. 두 여인의 삶과 이들의 만남이 극적인 만큼 이를 표현하는 내면 연기가 꽉 찬다. 이와 함께 무대부터 음악까지 무엇 하나 공들이지 않은 것이 없다. 이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그야말로 꽉 찬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015년 2월 1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11 [스포츠경향] 한국 관객만을 위한 완성도 높은 공연... 14-11-04 181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사회의 부조리에 눈뜨게 되는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 주면서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대본과 음악까지도 모두 재창작의 과정을 거쳐 국내 관객만을 위한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각색한 버전에 대한 창작권을 한국 프로덕션이 가지게 됨으로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연 공연이 갖는 문화적 의미가 크다.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함께 스토리를 대대적으로 각색해 캐릭터의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줬다. 해외 프로덕션에서는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는 반면 한국 프로덕션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시켰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인 탓에 엄격한 궁중사회의 표적이 되었으며 프랑스 혁명기에 성난 민중의 원성을 한 몸에 받은 역사적 희생양이었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캐릭터에 타당성을 부여했다. 또한, 마그리드 아르노와의 운명적인 만남에서 비롯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관객들이 진실과 정의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극작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달라진 극의 구성과 캐릭터에 맞춰 해외 프로덕션에서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넘버들을 추가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의 갈등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더는 참지 않아(Enough is Enough)’를 듀엣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증오 가득한 눈(Hate In your Eyes)’이라는 곡을 완성했다. 마그리드와 파리의 극빈자들이 부르는 ‘이 밤을 기억해(This Night)’, 마리 앙투아네트와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이 부르는 ‘눈물로도 가질 수 없는 그 꿈(And When We Cry)’, 2막 피날레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How Can We Change The World)’ 등을 추가해 아름답고 비극적인 선율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생을 표현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담았다. 역사적 사건을 더욱 생생하게 재현하고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EMK뮤지컬컴퍼니는 일본, 미국 등지의 세계적인 스태프들과 철저한 고증 작업을 거쳐 그 어느 작품보다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당대 유럽의 가장 세련되고 호사스러운 궁정이자 프랑스 절대 왕정의 상징이었던 베르사이유를 무대 위에 구현하여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귀족들이 무도회를 열었던 거대한 홀, 궁극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왕비의 방과 프랑스의 빈민 계층이 모여 살았던 마레 지구를 통해 가난에 굶주린 이들의 삶과 사치와 향락에 물든 귀족의 삶을 극적인 대비를 보여 줌으로써 캐릭터 간의 갈등 구조를 명확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는 옥주현과 김소현, 마리 앙투아네트와 상반된 캐릭터인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는 윤공주와 차지연이 캐스팅 됐다. 

 

 

10 [뉴스컬처] 정점에서 나락까지 그녀의 화려한 비극… 14-11-04 145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트 요한슨)' 공연장면 중 무도회에서 마리 앙투와네트(옥주현 분)와 마그리드 아르노(윤공주 분)가 마주하고 있다.(뉴스컬처)     ©고아라 기자

 

(뉴스컬처=송현지 기자)
18세기 프랑스혁명 당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버린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이 궁금하신가요? 오스트리아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로 태어난 그녀는 프랑스와의 동맹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14살의 나이로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와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빼어난 미모와 화려한 패션의 주인공이었던 그녀는 스웨덴 귀족인 페르젠과 플라토닉한 사랑을 나누면서 풍족한 궁정생활을 누립니다. 하지만 1789년 시작된 프랑스혁명은 최고의 정점에 서 있던 그녀를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립니다. 굶주린 파리 시민들은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가 귀족들의 사치스러운 횡포 때문이었음을 깨닫는데요, 비난의 화살은 베르사유의 장미처럼 아름다운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합니다.
 
올해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스 요한슨)’는 프랑스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리는데 집중하는데요, 11월 1일 개막을 앞두고 10월 31일 미리 공개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황금처럼 빛나는 마리 앙투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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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트 요한슨)' 공연장면 중 파리의 궁전에서 열린 무도회에 나타난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옥주현 분)(뉴스컬처)     ©고아라 기자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던 옥주현 배우이지만, 이날 ‘마리 앙투아네트’로 분한 그는 황금처럼 빛나는 드레스 덕분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는 풍성한 치마폭 때문인지 “아무도 제 곁에 다가오지 못한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마리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베르사유의 장미’ 책에 줄을 쳐가며 열심히 읽었다고 합니다.
 
이날 옥주현 배우는 1막 베르사유 궁전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그들 사이에서 등장하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시연했는데요, 아름다운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마리는 여러 소문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녀는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스웨덴 미남 귀족인 페르젠과 사랑을 속삭이기도 합니다. 세상 어려움 없이 귀하게 자란 그녀는 아이처럼 쾌활하고 긍정적인 인물이지만, 혁명의 기운이 그녀를 감싸면서 인간적인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 로버트 요한슨은 “정점에 서 있던 여인이 어떻게 나락으로 떨어지는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인간적으로 성숙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습니다.
 
# “난 굶주렸지만 멍청하지 않아요”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트 요한슨)' 공연장면 중 정의를 위해 싸우는 빈민가의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은 윤공주 배우(왼쪽)와 차지연 배우.(뉴스컬처)     ©고아라 기자

 
이 작품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드라마를 강화하기 위해 허구적인 인물도 함께 등장하는데요, 바로 마리 앙투아네트와 이니셜(MA)이 같은 마그리드 아르노가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녀는 거리에서 구걸하는 빈민 신분이지만 어린 시절 교육을 받고 자란 덕분에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이 많아 프랑스 혁명의 주창자가 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찾아가 그녀의 얼굴에 샴페인을 뿌리는 등 정의를 위해서라면 과감한 일도 서슴지 않는 그녀이지만, 점차 혁명의 목적이 변질되고 마리 앙투아네트가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참된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처럼 두 여인의 상반된 삶을 거울처럼 비춰주며 비극의 깊이를 더해가는 구성인데요,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두 여인의 삶이 엮이는 그 지점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귀띔해주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 차지연 배우는 “‘왜 그녀는? 왜 나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마그리드에게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배우게 됐다”며 “너무 울어서 중간에 멈추고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감동을 느끼고 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 때문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트 요한슨)' 공연장면 중 자신의 불행한 운명을 직감한 마리 앙투아네트(김소현 분)의 모습.(뉴스컬처)     ©고아라 기자

 
그렇다면 왜 마리 앙투아네트는 시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걸까요? 프레스콜에서 로버트 요한슨은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을 설명하면서 극중에서 사용될 목걸이를 직접 소개했는데요, 이는 당시 160만 프랑에 달했던 목걸이를 본 따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재정상의 위기 때문에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살 생각이 없었던 마리는 추기경의 사기행각으로 인해 목걸이를 구매한 것처럼 꾸며져 희생양이 되지만, 법원은 추기경에게 무죄를 선고해 그녀의 체면은 손상되고 민중의 불만은 더욱 거세시게 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비록 패션 리더라 할 만큼 화려한 가발과 드레스로 명성을 날린 것은 사실이지만, 공포정치와 마녀사냥으로 인한 역사의 희생양은 아닐지 고민하게 만드는 사건입니다.
 
# 한국판 ‘마리 앙투아네트’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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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트 요한슨)' 프레스콜에 참석한 극작가 미하엘 쿤체(왼쪽)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뉴스컬처)     ©고아라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06년 일본 도쿄에서 세계 초연된 작품입니다.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등을 성공시킨 유럽 뮤지컬 거장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가 만든 뮤지컬인데요, 이번에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대본과 음악까지 모두 재창작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마리 앙투아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외 공연의 경우는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극이 흘러간 반면, 한국 공연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실베스터 르베이는 “마리의 삶을 완전히 다르게 표현했으며 마리를 중심으로 한 관계들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는데, 특히 페르젠과의 사랑을 열정적으로 그려내고자 했다”고 설명했고요, 미하엘 쿤체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하나의 아이콘이 아니라 인간적인 인물임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실과 정의를 말하는 뮤지컬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트 요한슨)' 공연장면 중 분노한 군중들이 노래하고 있다.(뉴스컬처)     ©고아라 기자

 
올 겨울 찾아오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국내 관객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로버트 요한슨은 국내에서 유럽의 시대극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는 "단순히 역사책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처럼 기뻐하고 슬퍼하고 사랑을 느끼는 인물을 무대 위에 구현하기 때문"이라며 "역사는 반복된다. 여론에 의해서 미움을 받게 되는 마리를 보며 진실과 정의는 무엇인지 묻고 싶어진다. 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중요한 질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8세기 가장 화려했던 베르사유 궁전을 옮겨놓은 무대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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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006)과 독일(2009, 2012) 공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한국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옥주현-김소현,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 윤공주-차지연, 페르젠 백작 역에 카이-윤형렬-전동석, 오를레망 공작 역에 민영기-김준현 등 탄탄한 실력의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합니다. 11뤌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됩니다.
 

 

9 [뉴스웨이] 화려한 무대에 펼쳐지는 엇갈린 두 운명… '마리 앙투아네트' 14-11-04 166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 / 사진 = EMK 컴퍼니


프랑스 절대 왕정의 상징, 베르사이유 무대를 그대로 구현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국내에 상륙했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연출 로버트 로한슨)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 윤형렬, 카이, 전동석, 민영기, 김준현, 이훈진, 임강희, 박선우, 문성혁, 김영주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품에 대해 선보였다. 

EMK 뮤지컬컴퍼니가 3년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작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것.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으로 고귀한 신분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사회의 부조리에 눈뜨게 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 주면서 진실과 정의를 그린 작품이다.

상류계급의 호사스러운 삶을 사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난과 궁핍 속에서 고통 받는 하류계급의 여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과 거대한 역사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무대로 옮겼다.  

이날 마리 앙투아네트역의 옥주현과 김소현은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휘감고 무대에 등장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옥주현은 “실존 인물이다보니 (연기할때) 정말 조심스럽다”고 운을 떼며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의 추천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담은 책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읽었다. 책이 정말 두껍다. 평소 두꺼운 책을 잘 못읽는 편인데, 밑줄까지 쳐가면서 읽었다”고 작품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소현은 “경사 무대에 올라가며 노래하는 신이 많은데 특히 하이힐을 신은 채로 돌아가는 경사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옥주현이 다리 주물러 주면서 격려해줬다. 힘든 것도 감수하며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포스터


◆ 국내 초연, 무엇이 달라졌나?  

이번 한국 초연을 위해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는 해외 버전에서도 공개된 바 없는 새로운 넘버인 ‘What good is Love’ 등 9곡을 추가했으며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가 대립하는 구도를 강화하기 위해 ‘Enough is Enough’를 리프라이즈로 다시 만들어 국내 관객만을 위한 ‘Hate In your Eyes’라는 특별한 곡을 완성했다.

이날 실베스터 르베이 음악감독은 한국 초연에 중점을 둔 부분을 묻는 질문에 마이크를 잡았다. 르베이 감독은 “한국으로 가지고 온 뮤지컬은 극본부터 처음부터 바뀐 극이라고 생각했다”며 “마리의 삶을 처음부터 설명하는데 있어서 다르게 표현하려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마리의 관계들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악셀 폰 페르젠과의 사랑은 연인의 관계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점을 열정적으로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음악적 주안점을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로버트 요한슨은 작품에 대해 “마리 앙투아네트의 역사적인 사실에 중점을 두었다. 관객들에게 마리가 어떤 이유로 몰락을 맞이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다시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캐릭터 갈등 구조를 더욱 명확하게 하고 극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국내 버전에서는 오를레앙 캐릭터를 새롭게 부각시켰다. 오를레앙은 타고난 지략가로 프랑스의 왕자를 노리는 인물로서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배우 민영기와 김준현이 캐스팅 됐다.

로버트 연출은 “마리의 삶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원래 인물과 뮤지컬 넘버를 없앴다”며 “이전 공연에서는 오를레앙 백작의 비중이 없었는데, 실제 역사에서는 마리의 몰락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라서 이번에 중요한 인물로 표현했다”고 차별되는 부분을 짚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민영기 / 사진 = EMK 컴퍼니


국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그림은 무엇을까? 로버트 연출은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마리의 미극적인 삶과 페르젠과의 플라토닉 삶을 전달하는 방법이 어려웠다”며 “국내 관객들이 모든 인물에 공감할 수 있느냐에 주안을 뒀고, 역사책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말 슬퍼하고 사랑을 느꼈던 사람이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 실제 역사적 사건 재해석…재미 UP  

‘마리 앙투아네트’는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담았다.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미국 등지의 세계적인 스태프들과 철저한 고증 작업을 거쳐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은 두 배우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소현은 “원작자 분들께서 오셔서 다 도와주고 만들어주시는게 처음이다. 좋은 작업이었다”며 “창작(뮤지컬)을 만드는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회의를 했고, 호흡도 맞춰보고 있다. 굉장히 힘들었는데 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 역시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그는 “무대 뒤를 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거대하다. 그런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끝까지 사고 없이 무사히 끝마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 마그리드 줄이고, 마리 앙투아네트 더했다  

해외 프로덕션에서는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는 반면 한국 프로덕션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시켰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상반된 캐릭터인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는 윤공주와 차지연이 캐스팅 됐다.

윤공주는 “실존 인물이 아니라서 (작품 안에서) 더 많은 걸 찾을 수 있었다. 대본을 여러번 읽으며 마그리드가 뭘 표현하고 말하려고 하는지를 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공주는 “배경이 프랑스 혁명이고, 주도하는 인물이라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배경이 어떨까 공감하고 싶어서 그 배경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공부했다.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해서도알고 싶어서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윤공주와 차지연이 더블캐스팅 돼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윤공주는 “함께 더블캐스팅 된 차지연에게도 많이 배웠다. 생각을 공유하며 베낀 것도 있다. 서로 좋은 영향을 발휘하며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차지연은 “올 연말, 가장 슬프고 강렬한 작품이다. 여배우들의 이야기를 표방하지만, 모든 분들의 이야기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 윤형렬, 카이, 전동석, 민영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8 [뉴스엔미디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한국 버전이 더 매력적인 이유 14-11-04 231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다.

일본에서 2006년 처음 막을 올린 ‘마리 앙투아네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넘버로 일본은 물론 독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초연되는 공연은 기존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사뭇 다르다.

 

 

 


 


한국 버전 ‘마리 앙투아네트’는 스토리에도 변화를 주었으며 곡 역시 추가했다. 기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마리 앙투아네트보다 대척점에 서는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얘기가 전개된다. 반면 한국 버전 ‘마리 앙투아네트’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오를레앙 공작의 비중은 높아졌다.

로버트 요한슨은 "역사적 사실에 중점을 두고 마리 앙투아네트가 어떤 연유로 몰락을 맞이했는지 보여주기 위해 그 주변 인물을 데려왔다. 그래서 원작이 있는 인물이 많이 없어지고 오를레앙 공작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며 구체적으로 한국 버전이 왜, 어떻게 변했는지 설명했다.

또 연출자 로버트 요한슨은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두 여인의 삶이 어떻게 엮이는 지 보여주는 것이었다. 두 여인이 엮이는 지점에서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그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다. 마리와 페르젠의 플라토닉한 사랑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도 고민했다"며 이야기에서 집중할 부분을 짚어줬다.

호화 제작진의 참여 역시 ‘마리 앙투아네트’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이미 ‘모짜르트’, ‘레베카’, ‘엘리자벳’ 등의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춰온 만큼 이번에도 몰입도 높은 이야기와 이에 걸맞는 음악으로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완성시켰다.

뮤지컬 넘버 역시 추가됐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일본, 독일 공연에서 공개하지 않은 ‘증오 가득한 눈’, ‘이 밤을 기억해’, ‘눈물로도 가질 수 없는 그 꿈’,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 등의 곡을 추가해 극의 갈등 구조를 강화했다.

배우들의 호연 역시 공연을 더욱 기대케 했다. 차지연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으며 김소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고뇌를 표현해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의상도 볼거리다. 연출진과 배우들은 의상 하나에도 공을 들였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롤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은 김소현은 "지금까지 맞추고 연습하면서 힘들었는데 힘든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고귀한 신분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싦과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사회 부조리에 눈을 뜨게 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있게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 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한국 뮤지컬 관객의 큰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참여로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민지 breeze52@ / 김창현 kch9068@

7 [뉴스엔] 옥주현, 마리 앙투아네트 변신 우아한 여신미모 14-09-22 693

 

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마리 앙투아네트로 변신했다.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오는 9월 16일 1차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인터파크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의 비공개 화보와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 소감 및 각오를 담은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 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9월17일 공개된 화보에는 고귀한 신분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 오르게 되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옥주현과 김소현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겼다. 또 작품 속 가상 인물로 혁명을 주도하며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가는 캐릭터,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와 차지연이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컨셉으로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옥주현과 김소현은 태어날 때부터 궁전에서 생활한 탓에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었던 순수하고 맑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을 화보에서 표현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앞에 놓인 비극적 운명의 서막이 어떻게 그녀를 바꾸어 놓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만나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눈뜨게 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와 차지연은 차갑고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강렬하고 단호한 눈빛의 그녀는 극중에서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작품 속에서 두 주인공이 어떻게 얽히면서 강렬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작이다. EMK뮤지컬컴퍼니는 기존에 선보였던 유럽 뮤지컬과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 세계적인 스태프를 구성. 무려 3년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대작을 완성했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으로 프랑스 혁명기에 성난 민중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던 역사적 희생양,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며 한국 초연만을 위해 새로운 넘버 9곡을 추가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 4인의 여배우뿐만 아니라 마리 앙투아네트 곁에 머물며 항상 그녀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악셀 페르센 백작 역에 세 명의 훈남 뮤지컬 배우 윤형렬, 카이, 전동석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타고난 지략가로 프랑스의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는 오를레앙 공작 역에는 민영기와 김준현이 캐스팅 되었으며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 역에 이훈진, 마리 앙투아네트의 유일한 친구인 마담 랑발 역에 임강희, 부도덕한 정치 운동가 자크 에베르 역에 박선우, 궁정 헤어드레서 레오나르 역에 문성혁, 궁정 디자이너 로즈 베르텡 역에 김영주 등이 합류하며 완벽한 캐스팅을 이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 소감과 각오를 담은 인터뷰 영상은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공개 된다. 1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11월 1일 공연부터 11월 21일까지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이다.

 

(뉴스엔 황혜진기자)

6 [뉴스엔] 김소현 마리 앙투아네트 변신, 우아한 드레스 자태 14-09-22 593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마리 앙투아네트로 변신했다.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오는 9월 16일 1차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인터파크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의 비공개 화보와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 소감 및 각오를 담은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 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9월17일 공개된 화보에는 고귀한 신분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 오르게 되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옥주현과 김소현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겼다. 또 작품 속 가상 인물로 혁명을 주도하며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가는 캐릭터,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와 차지연이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컨셉으로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옥주현과 김소현은 태어날 때부터 궁전에서 생활한 탓에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었던 순수하고 맑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을 화보에서 표현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앞에 놓인 비극적 운명의 서막이 어떻게 그녀를 바꾸어 놓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만나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눈뜨게 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와 차지연은 차갑고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강렬하고 단호한 눈빛의 그녀는 극중에서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작품 속에서 두 주인공이 어떻게 얽히면서 강렬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작이다. EMK뮤지컬컴퍼니는 기존에 선보였던 유럽 뮤지컬과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 세계적인 스태프를 구성. 무려 3년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대작을 완성했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으로 프랑스 혁명기에 성난 민중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던 역사적 희생양,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며 한국 초연만을 위해 새로운 넘버 9곡을 추가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 4인의 여배우뿐만 아니라 마리 앙투아네트 곁에 머물며 항상 그녀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악셀 페르센 백작 역에 세 명의 훈남 뮤지컬 배우 윤형렬, 카이, 전동석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타고난 지략가로 프랑스의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는 오를레앙 공작 역에는 민영기와 김준현이 캐스팅 되었으며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 역에 이훈진, 마리 앙투아네트의 유일한 친구인 마담 랑발 역에 임강희, 부도덕한 정치 운동가 자크 에베르 역에 박선우, 궁정 헤어드레서 레오나르 역에 문성혁, 궁정 디자이너 로즈 베르텡 역에 김영주 등이 합류하며 완벽한 캐스팅을 이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 소감과 각오를 담은 인터뷰 영상은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공개 된다. 1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11월 1일 공연부터 11월 21일까지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이다.

 

(뉴스엔 황혜진기자)


 

 

5 [뉴데일리경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예매율 1위, 4인4색 화보 공개 14-09-22 373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난 16일 1차 티켓을 오픈을 하자마자 인터파크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옥주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의 비공개 화보와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 소감 및 각오를 담은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에는 고귀한 신분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 오르게 되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옥주현과 김소현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작품 속 가상 인물로 혁명을 주도하며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가는 캐릭터,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와 차지연이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콘셉트로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옥주현과 김소현은 태어날 때부터 궁전에서 생활한 탓에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었던 순수하고 맑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을 화보에서 표현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앞에 놓인 비극적 운명의 서막이 어떻게 그녀를 바꾸어 놓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우연한 계기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만나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눈뜨게 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와 차지연은 차갑고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강렬하고 단호한 눈빛의 그녀는 극중에서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작이다. MK뮤지컬컴퍼니는 기존에 선보였던 유럽 뮤지컬과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 세계적인 스태프를 구성, 무려 3년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대작을 완성했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으로 프랑스 혁명기에 성난 민중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던 역사적 희생양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며 한국 초연만을 위해 새로운 넘버 9곡을 추가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초연 배우들의 캐스팅 소감과 각오를 담은 인터뷰 영상은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를 통해 공개한다.
 
(뉴데일리경제 신성아기자)
[마리 앙투아네트] 공식 포스터_EMK.jpg (1.36 MB)
4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오픈 동시 예매율 1위! 14-09-22 228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난 16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성원에 보답하고자 옥주현, 김소현 등 출연배우들이 비공개 화보와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 했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에는 고귀한 신분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 오르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옥주현과 김소현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겼다. 또 혁명을 주도하며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가는 가상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와 차지연도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배우들의 출연 소감과 각오를 담은 인터뷰 영상은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공개된다.

오는 11월 1일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으로 프랑스 혁명기에 성난 민중의 원성을 받으며 역사의 희생양이 됐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점이 특징이다. 또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 했으며 한국 초연만을 위해 새로운 넘버 9곡이 추가됐다.


마리 앙투아네트 곁에서 항상 그녀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악셀 페르센 백작 역에 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 카이, 전동석이 캐스팅 됐다. 타고난 지략가로 프랑스의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는 오를레앙 공작 역은 민영기와 김준현이 맡았으며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 역에 이훈진, 마리 앙투아네트의 유일한 친구인 마담 랑발 역에 임강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2월 1일까지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5만~14만원. (02)639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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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TN]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화보... 고혹 vs 카리스마 14-09-22 370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오늘(17일) 공개한 화보에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옥주현·김소현과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차지연의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이 담겼다.


고귀한 신분의 왕비였지만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 오르게 되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옥주현과 김소현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작품 속 가상 인물로, 혁명을 주도하며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가는 캐릭터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와 차지연은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곁에 머물며 그녀를 든든하게 지키는 악셀 페르센 백작 역에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 카이,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타고난 지략가로 프랑스의 왕좌를 노리는 오를레앙 공작 역에 민영기와 김준현,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 역에 이훈진, '마리 앙투아네트'의 유일한 친구 마담 랑발 역에 임강희가 합류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작이다.


EMK뮤지컬컴퍼니는 기존에 선보였던 유럽 뮤지컬과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 유명한 스태프들을 모아 3년 간의 치밀한 준비 기간을 거쳤다.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디지털 뉴스센터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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